“울릉청년단의 미래는 매우 긍정적이며 미래를 위해, 과거, 현재, 미래를 모두 청년단에 투자하겠습니다”

제24대 울릉청년단장에 정윤환(38·사진)씨가 취임했다.

지난 18일 취임한 신임 정 단장은 “청년단은 변화할 것이고, 주민과의 화합을 바탕으로 밝은 울릉의 미래를 울릉청년단이 열어갈 것”이라고 취임소감을 밝혔다.

울릉청년단은 20~40대 현역과 40대 이상 지도회 등 100여 명의 청년들로 구성된 울릉도 자생 청년단체로 울릉도 각종 단체 중 가장 활발한 활동하고 있다.

정 신임 단장은 울릉도에서 태어나 울릉도에서 자란 토박이로 저동초, 우산중, 울릉고, 대경대를 졸업하고 현재 울릉도에서 사업을 하고 있다.

가족은 부인 이경록(37)씨와의 사이에 1녀를 두고 있다.

울릉/김두한기자 kimd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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