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회장 정준양)가 최근 `제1회 포스코패밀리 리더십 실천사례 공모대회`를 개최해 리더십을 향상하기 위한 방안을 고민하고 성공사례를 공유하는 자리를 가졌다.

지난 8월부터 9월까지 포스코 글로벌리더십센터 주관으로 진행된 `제1회 포스코패밀리 리더십 실천사례 공모대회`에는 포스코와 포스코출자사, 외주파트너사 등 포스코 패밀리사들이 참가했으며 최우수작에는 광양제철소 제선부의 `광양 소결공장 독수리의 눈과 날개를 갖다`가 선정됐다.

우수작에는 포스코건설 건축사업본부 CS그룹의 `화·통·상·생(化通相生)`과 포스코ICT의 커맨드센터팀의 `커맨드센터팀은 노는 애들이다`가 선정됐고, 장려작에는 인니일관밀프로젝트추진반을 비롯해 포항제철소 제선부, 미래창조아카데미, 에너지사업실, 구매지원센터의 사례가 선정됐다.

포스코는 공모된 사례를 향후 패밀리 차원의 교육 콘텐츠로 활용한다는 방침이다.

/권종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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