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 한국농어촌공사 의성군위지사(지사장 전만우)는 연말을 맞아 어렵게 생활하는 불우이웃을 돕기 위해 사랑의 쌀 배달을 시작했다.

전만우 지사장을 비롯한 직원들은 12월9일 안계면사무소(면장 나채웅)를 방문하여 지역 소외계층에 전달해 달라며 쌀 42포(10kg)를 전달했다. 의성군위지사는 지역사회에 대한 사회적 책임감을 갖고 나눔 경영을 실천하고자 2008년부터 사랑의 쌀 나누기 행사를 해오고 있으며, 최근 쌀값하락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도 주고, 불우이웃도 돕는 등 두 마리 토끼를 잡고 있다.

/김현묵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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