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 영양군에 목재문화의 변화상을 한눈에 보고 체험할 수 있는 `목재문화체험장`이 들어선다.

16일 영양군 관계자에 따르면 일월면 도계리 일대 군유림에 국비 등 5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되는 목재문화체험장이 오는 2012년 말까지 조성을 목적으로 올해 1억5천800만원의 사업비로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에 들어갔다.

영양군은 지난해 5월 산림청이 주관한 목재문화체험장 조성 공모사업에서 우수성을 인정받아 선정됐다.

본격적인 사업은 내년 초부터 추진될 예정이며 국비 40억원을 포함해 도비 3억원과 군비 7억원 등 총 50억원을 들여 2012년까지 목재전시관, 목재체험장, 야외데크 등 각종 시설을 건립할 예정이다.

/장유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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