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릉군의원 5명, 군 전반에 걸쳐 군정질문
일주도로 개설추진현황·인력효율화방안도

【울릉】 울릉군의회(의장 김병수)는 16일 김현욱 부군수, 김삼권 기획감사실장을 비롯해 군청 간부직원들을 출석시킨 가운데 제174회 울릉군의회 제2차 정례회 제5차 본회의를 열어 군정 질문을 했다.

이날 군정 질문에서 정성환 의원은 꿈나무 어린이집 활용방안 및 노인복지관 운영, 관광객수요증가에 따른 인프라구축방안, 저동항 정비 및 보트계류장 설치 방안, 제동3리 마을회관 건립방안에 대해 질의했다.

배상용 의원은 지방공무원 임용후보자 장학생 공무원 임용확대 및 교육발전위원회 기금 운용방안, 2013년 지상파 방송의 전면 디지털 전환에 대한 대책, 여행사사무실 확보 및 도동항게이트웨이 사업진행상황 등에 대해 대책을 물었다.

최병호 의원은 관광시설물 및 통합관리 방안, 북면상수도사업 문제점 및 통합상수도 계획, 일주도로 개설추진현황 및 사토야적장 설치 의향, 효율적인 행정조직 운영방안, 농가시설물 지원방안과 산마늘 재배현황 및 향토육성사업 추진현황과 문제점에 대해 질의했다.

이철우 의원은 울릉도 국민주택 보급 사업추가 시행방안과 대책, 공공근로사업 인력 효율적 활용방안, 서·북면 거주 고등학생 등 학교 교통수단 지원방안에 대해 물었다.

이연주 의원은 울릉경비행장 예비타당성 조사 결과에 따른 대책과 해결방안에 대해, 친환경 인증제도 및 친환경 농산물 개발방안에 대해 질의하는 등 울릉군 행정전반에 대한 질의가 이어졌다.

한편, 울릉군의회는 지난 11월22일 정례회를 개원, 울릉군 행정기구설치 조례안 등 각종 조례안에 대해 제안 설명을 듣고, 조례개정심사 특별위원회, 예결산특별위원회를 운영하고 오는 21일 폐회한다.

/김두한기자 kimd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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