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오후 2시20분께 포항시 북구 청하면 하대리 모 공장 건물 지붕에서 함석지붕교체수리 작업 중이던 중국인 노동자 C씨(56)가 발을 헛디뎌 13m 바닥으로 추락해 그 자리에서 숨졌다.

경찰은 목격자와 현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안전수칙 준수 여부 등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김남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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