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경북권 매매시장은 소형 인기에 힘입어 오름세를 지속하고 있다.

조인스랜드부동산 조사에 따르면 대구 매매가 변동률은 0.09%, 경북은 0.00%를 기록했다. 전셋값 변동률은 대구가 0.07%, 경북이 0.05%.

대구 매매가 변동률은 0.09%. 달서구(0.18%), 달성군(0.12%), 북구(0.08%), 수성구(0.06%), 중구(0.01%) 순으로 올랐다.

경북은 0.00%. 김천시(0.09%), 포항시(0.04%) 등은 올랐고 경산시(-0.06%), 칠곡군(-0.05%) 순으로 하락했다.

포항시도 실수요자들이 중소형 주택형 위주로 거래하면서 시세가 소폭 올랐다. 우현동 대동우방 109㎡형이 1천만원 오른 1억2천만~1억3천만원이고 항구동 우방비치타운 79㎡형이 500만원 오른 8천만~8천500만원이다.

대구 전셋값 변동률은 0.07%. 수성구(0.17%), 달서구(0.07%), 중구(0.07%) 등이 올랐다.

경북은 0.05%. 포항시(0.18%), 문경시(0.16%), 경주시(0.11%), 구미시(0.08%), 김천시(0.08%) 등이 상승했다. /권종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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