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시교육청은 8일 2011학년도 수학능력시험 성적표가 학생들에게 통보됨에 따라 수험생들과 학부모들에게 올바른 지원 전략을 수립할 수 있도록 정시대비 입학설명회 등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했다고 7일 밝혔다.

대구시교육청에 따르면 오는 14일 오후2시 대구학생문화센터에서 대교협 상담콜센터 김영심 센터장과 윤태식진학부장(대건고), 이준영진학부장(덕원고) 등이 참석해 2011학년도 대입의 특징과 지원전략, 대구·경북권 대학지원전략, 서울 주요대학 전형 등을 분석하는 입학설명회를 개최한다. 또 대구진학지도협의회는 올 수능 결과를 분석해 전국 주요대학 지원을 위한 배치 기준표를 제작하고 오는 13일 교육청 대강당에서 활용법 연수와 함께 일선학교에 배포하게 된다. /김영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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