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계석(50·사진) (주)대영건설 대표가 한국자유총연맹 영덕군지회 제5대 지회장으로 임명됐다. 신 회장은 “천안함 사태, 연평도 포격 사태 등 남북의 이념 갈등이 깊어지고 있는 가운데 젊은 세대의 안보의식 강화가 절실한 시점”이라며 “영덕군지회는 신·구세대를 아우르며 이념과 세대의 갈등해소에 앞장서는 공인 시민단체로 거듭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독거노인, 소년소녀 가장돕기, 자연정화활동, 민주시민교육활동, 시가지정비 등 다양한 사회 참여 운동을 적극 전개하겠다”고 덧붙였다.

영덕/김상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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