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 문경시는 `12월의 친절공무원`으로 농정과에 근무 중인 이창욱(지방농업주사보·사진)를 선정했다.

이씨는 2008년부터 농정과에서 귀농 및 창업에 관한 지원업무를 수행 하면서 귀농과 관련한 민원인에게 농작물의 재배방법과 유통, 농업인 주택신축 등에 대한 친절한 상담으로 귀농을 유도하고 귀농자들을 직접 찾아가 애로사항을 해결해 줌으로써 보다 안정적인 정착을 이끌어 낸 공로를 크게 인정받았다.

특히 올 여름 집중호우로 농작물의 유실과 매몰로 인한 피해 귀농인들을 직접 방문해 신속한 복구와 호우로 인한 농작물의 병충해방제 및 대파 여부 등을 귀농인들과 합리적으로 해결하는 등 적극적인 자세로 연간 30여명의 인구증가효과를 가져와 활력 넘치는 문경건설에 일조한 점도 높이 평가됐다.

/신승식기자

shinss@kbmaeil.com

저작권자 © 경북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