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일 구미1대학에 따르면 구미1대 산학협력단(단장 서영택)이 최근 지식경제부가 지원하는 `2010년 에너지인력양성사업`의 미래 기초인력 역량개발 분야에서 `신재생에너지 설비기술 기초트랙 사업자`로 최종 선정됐다.
이 사업은 정점에 이른 구미지역의 IT산업이 신재생에너지 산업으로 산업환경이 변화하는 시점에서 앞으로 다가올 전문기술인력의 수요 증가에 대응하기 위한 것으로 광역경제권 선도 산업과 연계해 구미지역의 신재생에너지 산업체를 대상으로 한 수요조사를 바탕으로 추진하는 직업교육 프로그램이다.
전국 대학·전문대학을 대상으로 공모된 프로그램 프리젠테이션 평가를 통해 사업자로 선정된 구미1대학은 전기에너지계열과 기계계열이 공동으로 참여, 구미지역의 태양광전지 생산 전문기술인력을 양성하는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하게 된다.
/이승호기자 shlee@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