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단지공단 대경권본부(본부장 남재희)는 최근 `산학연 국제협력세미나`를 가지는 등 북미시장 활로를 개척에 발벗고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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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3일 베스트웨스턴 구미호텔에서 이날 세미나는 대경권지역의 IT융·복합 산업의 현실을 직시하고, 글로벌 마케팅 활성화를 위해 열렸다.

이날 세미나는 한국산업단지공단 대경권본부를 비롯 (재)경북테크노파크, (사)아시아사이언스파크협회 등 지역내 여러 유관기관이 대경권역의 향후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공동으로 개최, 북미시장 개척 전문가·바이어가 대거 초청됐다.

또한 이날 수출상담회를 병행·개최해 희망기업 20여개사의 상담, 4개사에 대한 현장 상담을 실시했다.

남재희 한국산업단지공단 대경권본부장은 “대경권 내 기업의 수출활로 개척을 위해 열린 이번 행사는 가시적인 성과 창출을 통해 향후 지역 경제 활성화·고용촉진을 유발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구미/이승호기자 shlee@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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