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지역의 만화콘텐츠 제작사인 다온커뮤니케이션이 동화사를 주제로 하는 관광 만화책<사진>을 출간했다. 다온은 한국의 유명 관광지 관광만화 시리즈 중 첫 번째 작품으로 `만화로 보는 동화사 이야기(글 강대한, 그림 유혜진, 108쪽, 7천원)`를 출시했다. 관광지를 주제로 만화책이 출시된 것은 이번이 국내에서 처음이다.

이 책은 대구·경북 지역의 명찰인 동화사를 배경으로 한 여러 문화유산을 스토리텔링 해 관광지로서 동화사를 다시 한번 재조명하는 내용을 담고 있으며 보고 느끼고 마음에 남는 이야기를 가져갈 수 있도록 도와주는 도우미 역할을 한다.

/이곤영기자 lgy1964@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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