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일장 - 최우수 권광옥·김민정 사생대회 - 최우수 김유정·안수진·이상우

경북매일신문이 구미·칠곡지역 어린이들을 위해 개최한`2010 경북어린이 백일장·사생대회`에서 최우수상의 영예는 권광옥(구미 황상초등 3년)·김민정(구미 천생초등 5년)·이상우(구미 성심유치원)·안수진(구미 오산초등 3년)·김유정(구미 원호초등 5년) 어린이가 차지했다.

지난달 31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3시까지 구미 동락공원 전자신종광장에서 개최된 이번 대회에서 참가 어린이들은 운문과 산문, 그리기 등 다양한 장르에 걸쳐 아버지·가을·동전·물속풍경·하늘나라 별들이야기·바다를 지키는 사람들·가을축제·가을풍경 등을 주제로 그동안 갈고 닦아온 글과 그림솜씨를 맘껏 자랑했다.

특히 완연한 가을 날씨 속에서 참가 어린이들은 경북매일신문사가 무료로 마련한 태권도 시범 공연, 페이스 페인팅 등 부대행사와 경품 추첨을 통해 제공된 최고급 디지털 카메라와 MP3, 문구류, 놀이공원 이용권, 스틸러스 사인볼 등에 큰 환호와 함께 뜨거운 박수갈채를 보내며 시종일관 즐거움을 잃지 않으며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이번 대회 수상한 어린이들에게는 경북매일사장상 및 경북도지사상 등 각급 기관단체상이 수여되며 상장은 각 학교별로 우송한다.

/윤희정기자 hjyun@kbmaeil.com



산문 최우수

아버지, 죄송해요!

김민정 천생초등교 5년

올 2월에 경기도 이천으로 이사를 갔던 우리 가족은 8월에 다시 구미로 이사오게 된것이다.

아빠가 다니시던 회사가 갑자기 문을 닫게 되면서 6개월 사이에 이사를 오고가게 된 것이다. 구미로 내려오신 아빠는 김천에 있는 할머니 댁에 다니시며 농사일을 도우셨고 틈틈이 직장을 알아보셨지만 쉽게 일자리를 얻지 못하셨다.

그리고 어느날 나에게 “민정아, 아빠 농사 지으면 어떨까? 전에 회사 다닐때는 바빠서 잘 못 놀아줬는데 농사지으면 바쁘지 않을 때에는 많이 놀아 줄 수 있으니까 좋잖아, 안그래?”라고 말씀하셨다.

그 말씀에 난 “싫어요. 아빠 농사 짓는 거 창피하단 말이예요.”라고 말하곤 내 방으로 쌩하니 들어와 버렸다.

아빠가 속상해 하시리라는 건 알았지만 이천으로 이사해서 오랫동안 살았던 구미를 떠났던 것과 겨우 이천에서 새 학교 친구들과 정들만 하니까 다시 구미로 내려와야 했던 것들이 모두 아빠의 탓으로 느껴졌던 난, 나도 모르게 아빠를 원망하고 있었던 것 같다.

그 뒤 얼마 후 아빠는 중국에 일자리를 얻어서 떠나게 되셨다. 농사를 지으려고 땅까지 사려고 마음 먹었던 아빠는 `농사짓는 아빠가 창피하다`라는 내 말 때문에 중국에라도 일자리를 알아보셨다라는 사실을 뒤늦게 알고 난 마음이 너무 아프고 죄송해서 한참을 울었다.

지진도 자주 일어나고 음식도 입에 맞지 않을텐데…. 아빠께 어떻게 하면 미안하고 사랑하는 마음을 전할 수 있을까? 지금까지는 아빠가 외국에 가셔도 출장이었기 때문에 오래 떨어져 본 적이 없지만 중국에 계신 지금은 한 달에 2~3일 정도 밖에 만날 수 없다.

그리고 우리나라에 새 직장을 구하지 않는 한 언제 아주 들어온다는 기약도 없다. 아빠는 전화하실 때마다 “민정아, 건강하게 잘 있고 동생하고도 사이좋게 지내야 해.”라고 말씀하신다. 예전에는 출장때 이런 말씀을 하시면 건성으로 “알았어요.”라고 대답했지만 이젠 진심으로 아빠의 염려와 부탁에 대답할 수 있다. “아빠도 건강조심하시고요. 사랑해요, 정말 보고싶어요.”라고 말이다.

오는 11월5일이면 아빠가 중국에 가신 지 한 달이 되어서 한국에 며칠 들어오신다. 난 그 때 드리려고 아빠의 목도리를 짜고 있다. 아빠가 좋아하시e?? 짙은 남색털실로 말이다. 나의 마음이 목도리에 담겨 아빠께 전해져 아빠의 몸과 마음이 따뜻해 졌으면 좋겠다. 그리고 이번에 들어오시면 꼭 말씀 드릴 것이다.

“아빠, 죄송해요. 농사짓는 아빠, 창피하다는 말, 진심아니었어요. 아빠가 무슨 일을 하시든 같이 살고 싶어요.”라고 말이다.



산문 우수

이 세상에서 제일 멋진 사람은?

박한울 인의초등 4년

“띠리링~ 띠리링~.” “여보세요? 녜? 지금요? 알겠습니다.” 우리 아버지는 119 소방대원이셔서 밤에 출동을 나가시는 일이 자주 있으시다. 오늘 저녁도 그랬다. 감기약을 드시고 주무시다가 소방서로 급히 나가신거다.

다음날 아침 아빠의 모습은 보이지 않고 대신 뉴스를 보았다. 불을 끄는 화재현장 화면이 나오고 있었다. 밥 먹다가 “어? 옷 뒤에 칠곡소방서라고 써있어. 엄마.” “그래? 근데 얼굴이 안보여서 누가 누군지 모르겠다.

한울아.” 뉴스를 보는 동안 가슴이 벌컹벌컹 거리고 초조하고 불안하였다. 우리 아빤 나에게 꼭 필요한 사람이니까…. 또 내가 큰 소리로 자랑스럽게 자랑할 수 있는 아빠니까. 어느날은 불을 끄다가 사고로 돌아가신 소방관 아저씨들을 보면 혹시 아빠가 사고를 당하진 않으셨을까 걱정된다. 학교에서 우울한 표정을 하고 있으니 친구가 “한울아, 왜 그래?” “응, 어제 아빠가 출동나갔는데 아직 안들어 오셔서 그래서 좀 걱정이 되서.” 그러자 친구가 “아! 걱정마! 니네 아빠는 천하무적 최강아빠잖아!” 우리반 친구들은 우리 아빠를 신으로 생각한다.

운동을 열심히 하셔서 근육도 있으시고 세계소방관 올림픽에서 메달을 따온 멋진 소방관이시니까…. 나는 아빠가 건강하신 게 좋다. 그래도 멋진 소방관 가족보다는 평범한 가족이 좋다. 다른 친구 아빠는 아침에 출근해서 저녁에 오시고 휴일에는 놀러도 간다.

하지만 우리 아빤 주간, 야간 등 휴일에도 일을 가시니까 엄마, 언니, 나 이렇게 우리끼리만 외식을 자주 했다. 아무리 맛있는 음식이라도 조금은 아빠 생각이 나서 음식이 입에 들어가도 넘기는데 힘이 들었다.

게다가 옆자리에 앉은 가족의 아빠가 아이들을 챙겨주는 모습을 보고 속으로 `부럽다…. 우리 아빠도 계시면 좋은데.` 터벅터벅 학교수업 마치고 집으로 왔다. 현관신발장에는 고생한 아빠 신발이 놓여 쉬고 있었다. 아빠는 큰방에서 주무시고 계셨다.

`치, 아빠는 내맘도 모르나봐. 내가 얼마나 걱정했는데…. 아빤 바보야.`라고 생각하며 숙제를 했다. 숙제를 마치고 슬쩍 큰방에 들어가서 예전에 아빠께 배운 손마사지를 해드렸다. 내가 손마사지를 계속 해드리니까 더욱 편안한 얼굴로 주무셨다. 그런데 나는 아빠를 존경하거나 멋지다고 생각한 적은 별로 없었던 것 같다.

평소에 그냥 아빤 내 마음을 몰라 주는 사람이라고 생각했다. 하지만 아빠는 자신을 위한 일을 하시는 것이 아니고 국민을 위한 일을 하신다고 생각하니 아빠를 존경하는 마음이 무궁화처럼 피어올랐다. 난 아빠를 사랑한다. 외식을 같이 못해도 사랑한다. 내가 아빠손을 계속 주무른 걸 까맣게 모르셔도 사랑한다.

그리고 우리 아빠는 자랑스럽고 꽤 멋지시다. 이 세상에서 제일 멋진 사람은 바로 우리 아빠다.



운문 최우수

`아빠`

권광옥 황상초등 3년

검게 탄 아빠 얼굴

여름이면 더 까매보여

나의 사랑으로

하얗게 해 주고 싶어



숱 없는 아빠 머리

겨울이면 더 추워 보여

나의 사랑으로

따뜻하게 덮어주고 싶어

지쳐 잠든 아빠 등

밤이면 더 구부러져 보여

나의 사랑으로

쭈욱 펴 주고 싶어



아빠, 힘내세요

아빠의 땀방울

먹고 자라는 나

아빠의 자랑 될게요.



입상자 명단

◇백일장

■운문부

▲최우수상 권광옥(황상 3-5)

▲우수상 정소현(장천 6-10) 백수현(인의 4-4) 류다희(진평 2-2) 김민정(천생 5-1) 안의선(진평 6-1) 김광현(봉곡 5-1) 장연선(상모 3-7) 황유림(오태 5-4) 임홍균(금오 3-5) 김정용(도봉 4-3) 구다슬(비산 5-5) 황서영(도봉 3-3) 백유진(천생 3-2) 손민선(옥계동부 4-6) 임아영(천생 6-2) 김윤미(금오 5-5) 김인근(도봉 6-2) 박소혜(형곡 6-8) 정희진(도봉 6-4) 오혜민(인동 5-2) 손석빈(진평 4-5) 이서현(형곡 4-8) 김의정(형곡 5-8) 박예림(진평 4-4) 안상록(형남 6-2) 이가영(금오 4-5) 장수진(구평남부 6-7) 김정인(송정 4-3) 김소정(금오 4-2) 권영희(황상 5-5) 박소혜(형곡 6-8) 이지민(형곡 5-4) 이예지(송정 6-4) 김광현(봉곡 5-1) 이도현(도봉 4-1) 김수연(원호 6-4) 남예지(진평 6-4) 홍수민(구평남부 4-2) 윤태영(형일 4-4) 이수민(도봉 6-20 최영훈 (형곡 5-2) 안희진(진평 4-8) 류예진(인의 4-2) 손정우(옥계양포 6-6) 조우민(옥계 4-5) 도호준(선주 3-1) 이나경(형곡 6-2) 이승욱(형곡 5-7) 서헤령(인평 6-2) 김형준(도봉 1-7) 김민채(금오 1-1) 노민지(정수 1-3) 권도연(옥계동부 2-3) 남도윤(도봉 3-3) 백민서(형곡 1-2) 신유빈(도량 2-4) 한우진(금오 1-1) 김재경(천생 1-1) 오소현(원남 2-3) 박민서(금오 2-6) 김채연(도산 2-3) 배수빈(도산유치원) 안수빈(천사유치원) 이지훈(상모유치원) 이종원(옥계동부병설유치원)



■산문부

▲최우수상 김민정(천생 5-1)

▲우수상 박한울(인의 4-1) 송용운(신기 4-1) 구민규(천생 1-3) 성유진(황상 6-4) 김태현(형곡 6-7) 김수연(원호 6-4) 도본무(사곡 4-2) 손민정(옥계동부 4-3) 현지유(도봉 1-7) 안희진(진평 4-8) 김윤미(금오 5-5) 손가영(도봉 5-4) 김규리(상모 2-5) 최현진(왕산 2-2) 김채은(도봉 5-5) 이재성(인의 1-4) 김다인(도봉 3-2) 차유정(형일 2-2) 정연우(왕산 2-3) 김규리(오산 1-2) 우가혜 (형곡 4-2) 박혜선(양포 6-2) 박미솔(정수 5-2) 김민정(송정 6-1) 정진우(왕산 3-1) 한세진(금오 3-7) 이소연(상모 3-7) 신민정(양포 6-7) 배준호(창곡 4-3) 이채연(상모 4-6)



◇사생대회

■고학년부

▲최우수상 김유정(원호 5-2)

▲우수상 권소영(문장 6-2) 장지혜(형일 6-1) 김환준(형곡 4-6) 이예진(왜관 5-7) 유수정(황상 4-7) 김유경(옥계동부 4-4) 권나은(형일 4-7) 정수민(선주 4-5) 정재영(옥계동부 4-3) 장수미(황상 4-7) 홍혜미(인의 4-4) 김해정(형남 4-2) 임채원(옥계e??부 4-2) 배준호(장곡 4-3) 이상지(상모 5-8) 백수현(인의 4-4) 신민정(양포 6-7) 김승수(신암 5-7) 이지연(형남 4-2) 연성호(천생 4-1) 송해인(오태 5-6) 윤치연(인의 5-2) 장휘재(도산 4-2) 이지민(형곡 5-4) 손지연(인의 4-6) 김시연(상모 6-4) 서혜령(인평 6-2) 이채원(인의 5-2) 박채연(신평 4-2) 박태근(사곡 4-2) 김지수(오산 5-4) 김 민(형일 4-4)

■저학년부

▲최우수상 안수진(오산 3-4)

▲우수상 변지영(도량 3-5) 김민서(봉곡 3-2) 강지희(정수 3-1) 임성종(도봉 2-4) 김민찬(도량 1-4) 윤소영(왕산 1-1) 김민채(금오 1-1) 김서진(진평 1-1) 주예빈(왕산 3-1) 박도연(옥계동부 3-3) 김민지(도봉 1-1) 최영준(형곡 1-2) 김현아(광평 3-1) 이건국(도량 1-2) 문주영(옥계동부 3-1) 강유림(인의 3-4) 권민교(형일 1-4) 정수현(진평 1-1) 김민지(옥계동부 3-4) 조민채(형일 1-2) 신화영(비산 2-3) 신명철(비산 2-3) 류다희(진평 2-2) 김민준(형곡 1-1) 김다훈(도봉 2-3) 류수빈(도봉 2-3) 서보은(금오 1-1) 김민서(도봉 3-7) 김유민(금오 1-1) 홍두화(금오 1-1) 연가영(천생 2-1) 조윤설(도량 3-5) 최유림(옥계 2-2) 정수진(옥계동부 2-4) 정서연(오산 3-3) 이재국(인의 3-2) 장원익(진평 1-7) 권남혁(황상 1-3) 안미선(대교 2-1) 장희경(진평 1-2) 박지호(금오 1-5) 오상근(인동 1-3) 허유나(왕산 1-1) 유다연(원남 2-2) 류도현(대교 2-3) 장혜원(석적 1-1) 최미라(진평 1-6) 김연수(대교 2-7) 이채민(인의 3-5) 김다영(정수 1-3) 김지윤(삭곡 1-2) 김민지(도량 2-2) 김예지(도봉 1-6) 이지은(옥계동부 2-6) 장재현(인의 1-2) 윤덕호(송정 3-4) 송상경(송정 2-5) 양윤제(정수 2-2) 김정현(옥계 2-4) 김현주(옥계동부 1-5) 이희진(황상 3-2) 조유진(양포 1-5) 최수연(원호 2-2) 박유민(옥계동부 1-1) 최미선(도량 1-1) 권순후(양포 1-1) 김규은(야은 3-3) 김가현(형남 1-2) 김혜빈(오산 3-4) 전형주(황상 2-1) 권서영(옥계 1-2) 김민정(형일 1-1) 이지원(형일 1-5) 김범수(상모 1-3) 김영애(오태 3-4) 박민정(진평 1-7) 김재수(황상 2-4) 정재민(형일 2-2) 정다빈(광평 1-1) 유승재(황상 3-6) 노민지(정수 1-3) 소재원(사곡 2-4) 김도현(옥계 1-3) 이건희(광평 1-2) 박태진(황상 2-2) 우정민(문장 2-1) 김새봄(황상 1-1) 유재민(옥계 1-8) 신준우(형일 1-3) 전준우(형일 1-3) 손효경(도산 2-3) 허호정(도량 2-1) 구도현(형일 2-2) 김채현(형곡 3-4) 송현주(신기 2-1) 최지현(도봉 1-2) 이윤서(도봉 2-2) 정지윤(도봉 1-1) 김도형(진평 1-6) 지현아(원호 1-2) 공소정(형일 2-2) 조명규(오산 1-1) 공지윤(도봉 1-2) 장은재(도산 1-1) 이수연(상모 1-2) 김예리(정수 2-2) 최연희(형일 1-4) 이현희(형일 3-6) 이채민(정수 1-2) 김하정(도량 2-4) 하다현(원남 2-3) 송은영(양포 1-5) 박민지(도량 1-3) 조성민(원남 2-3) 정다인(양포 1-3) 조현근(옥계동부 1-2) 이선민(금오 2-2) 김준호(형곡 3-7) 전주현(도량 2-4) 박소현(형일 3-1) 김 신(형일 3-5) 신준건(형일 1-3) 이지원(형일 1-5) 김지수(형일 2-3) 김지윤(형일 3-4) 손민경(도봉 2-6) 배창현(형남 2-3) 김건우(도봉 1-7)

■유치부

▲최우수상 이상우(성심유치원 나리반)

▲우수상 최아원(옥계동부병설유치원) 임하민(옥계동부병설유치원) 황지민(금오유치원) 임지훈(천사유치원 달님반) 옥지원(해맑은유치원) 이서연(한송이유치원) 이준엽(상모유치원 밝은반) 정의진(사곡초등병설유치원 바다반) 오동민(동아유치원) 최예원(세종유치원 열매반) 김보겸(주향어린이집) 김어진(파크유치원 진리반) 장한나(성체유치원) 이한비(우리유치원) 곽혜연(해양어린이집) 이하연(한송이유치원) 오채린(자연유치원) 이서윤(신비유치원) 이지현(금오유치원) 최송인(딩딩당유치원) 남진혁(금오유치원) 신예린(옥련유치원) 남현우(주향유치원) 우정서(홍익유치원) 최혜주(파크유치원) 권순호(금오유치원) 천서영(옥계유치원) 전은지(해바라기유치원) 홍다영(파크유치원) 최예린(해맑은유치원) 신세화(천생시립어린이집) 구경태(도산유치원) 조혜진(옥계유치원) 오소현(원남유치원) 이정현(천생시립어린이집) 김예진(옥계동부병설유치원) 김가현(원호병설유치원) 류은혜(작은왕국어린이집) 이진서(벤쿠버어학원) 장현빈(백조유치원) 김류빈(천생병설유치원) 이효현(늘푸른어린이집) 박무준(인동유치원) 정다연(구미초등병설유치원) 이나연(늘푸른몬테소리어린이집) 안지현(조은어린이집) 권예원(상모유치원) 오현지(왕상초등병설유치원) 김가윤(세종유치원) 유영아(주향유치원) 박소은(파크유치원) 허유빈(한송이어린이집) 류다영(별하나유치원) 류다영(별하나유치원) 송주형(해맑은유치원) 윤정은(옥계유치원) 김준섭(한별유치원) 임세정(파크유치원) 이다원(금오여고병설유치원) 김태경(상모유치원) 송강민(봉곡유치원) 윤선호(유치부) 전소현(해맑은유치원) 유호정(원남초등병설유치원) 윤대영(천사유치원) 김시우(조이미술) 김승진(대현어린이집) 모성호(봉곡초등병설유치원) 정시현(구미시립어린이집) 배민경(동아유치원) 신준우(효성유치원) 서정효(토미어린이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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