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측은 26일 남북 적십자회담에서 금강산 관광 재개 문제를 다시 요구하면서도 이 문제가 잘 해결되면 1년에 3~4차례의 이산가족상봉 행사를 개최할 수 있다는 의사를 표시했다. 북측 대표단 최성익 단장은 이날 오전 개성 자남산여관에서 열린 전체회의에서 기조발언을 통해 “이산가족 상봉 사업을 정상적으로 진행하기 위해서는 금강산면회소 등 남측 시설들을 정상 운영할 수 있는 조치들이 선행돼야 한다”고 주장했다고 회담 관계자가 전했다./연합뉴스 개의 댓글 회원로그인 댓글 내용입력 댓글 정렬 BEST댓글 BEST 댓글 답글과 추천수를 합산하여 자동으로 노출됩니다. 닫기 더보기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비밀번호 닫기 댓글수정 댓글 수정은 작성 후 1분내에만 가능합니다. 본문 / 400 비밀번호 닫기 내 댓글 모음 닫기
북측은 26일 남북 적십자회담에서 금강산 관광 재개 문제를 다시 요구하면서도 이 문제가 잘 해결되면 1년에 3~4차례의 이산가족상봉 행사를 개최할 수 있다는 의사를 표시했다. 북측 대표단 최성익 단장은 이날 오전 개성 자남산여관에서 열린 전체회의에서 기조발언을 통해 “이산가족 상봉 사업을 정상적으로 진행하기 위해서는 금강산면회소 등 남측 시설들을 정상 운영할 수 있는 조치들이 선행돼야 한다”고 주장했다고 회담 관계자가 전했다./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