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 예천양수발전소는 25일 예천군 용문면 선리 일원 부지 4만6천241㎡에 건설한 2MW급 태양광발전소 준공식을 가졌다.

이 발전소에서는 하루 평균 2천kw의 전력을 생산, 1년에 7억6천만원의 전력판매 수익금을 확보할 것으로 전망된다. 또한 년간 635toe의 유류를 대체하고 2천t의 이산화탄소를 줄이는 효과도 기대된다.

이 발전소는 지역 환경보존과 미래 신성장 동력원으로 활용코자 상부댐 유휴지인 석산부지에 70억원을 투입, 건설됐다.

예천양수발전소는 이 수익금을 주민 소득증대사업과 노인복지, 장학사업 등 복지증진사업에 투자해 지역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여 나갈 계획이다.

/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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