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구청에 따르면 지역 최초로 설립된 (재)대구 중구 도심재생문화재단은 `도심, 한옥에게 말을 걸다`라는 주제로 `제5회 도심재생문화포험`을 열고 도심에 남아있는 고택을 함께 둘러보고 삶을 살아가는 주거공간으로서의 도심한옥의 가치와 보존방안에 대해 자유토론한다.
이번 포럼에는 이기성 청보리건축사사무소 대표의 `도심한옥에 대한 주제발제`에 이어 대구 진골목 일대를 참석자들이 함께 둘러보는 도심의 한옥 읽기, 퓨전국악실내악단`NARU`의 퓨전국악문화공연도 펼쳐진다.
/김영태기자 piuskk@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