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 23일 오전 10시 41분께 상주시 청리면 청리지방산업단지 내 한 실리콘제조공장에서 가스누출로 폭발사고가 발생, 공장 내부 등을 태워 소방서 추산 1천만원의 재산피해를 냈으며 공장 직원 3명이 부상을 입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불은 태양전지원료 제조과정 중 발생한 유해가스를 처리하는 스크로바 배관 연결 부분에서 수소가스가 누출되면서 발생한 것으로 추정되며 공장 관계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곽인규기자
저작권자 © 경북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