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름이환경탐구반은 이번 대회에서 `푸른하천지킴이들의 우리 지역 하천 탐구`라는 주제로 포항지역의 하천인 `기계천`의 수질 측정, 동·식물 조사, 수질 오염과 관련한 자연 및 생활변화 등에 대한 탐구활동 내용을 보고했다.
학생들은 이번 탐구활동을 통해 과학적 사고력과 탐구력의 증진뿐만 아니라 자연을 사랑하고 환경을 보호해야 한다는 마음을 기를 수 있었다고 강조했다.
환경탐구탐방의 김혜리 학생은 “이 활동을 통해 과학탐구활동의 즐거움과 환경의 소중함에 대해 깨닫게 되었다”며 “앞으로는 미래의 환경을 생각하는 환경디자이너, 환경을 가르치는 과학 선생님이 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민경 지도교사는 “자연 속에서 서로 한마음이 되어 과학을 탐구하는 푸름이환경탐구반의 탐구활동은 자연을 지키고 미래 과학자의 꿈을 키우는 과정이었으며 이러한 과정을 충실히 수행한 결과 전국 최우수상이라는 좋은 결과를 얻었다”고 말했다.
/정철화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