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위군은 주민들의 지적민원업무 처리를 돕고자 지적민원 현장방문제를 시행, 해마다 300여건 이상의 민원을 해결해 주민들의 호응을 얻고 있다.

지적민원 현장방문제는 관내 오지마을 주민들의 편의 증진을 위해 군위군 민원봉사과에서 지난 1995년부터 시작해 공무원 2명과 대한지적공사 직원 1명으로 구성된 현장민원처리반이다.

이들은 농번기를 제외한 매년 16회에 걸쳐 토지이동, 지적측량, 소유권정리, 지적관련 민원 등을 현장에서 직접 접수, 상담 처리해 주고 있다.

/김대호기자 dhkim@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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