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 영천시가 과수농가에 큰 피해를 주는 꽃매미의 완전 박멸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이를 위해 시는 다음달 13일까지 농경지인근 산림지역, 휴경지 등에 산란 전 집중방제를 실시한다고 15일 밝혔다.

시 관계자는 산란전 방제로 차년도 개체수를 획기적으로 줄이고 MBA포도 수확과 시기적으로 겹쳐 있는 지금이 농경지 인근 산림지역과 휴경지, 저수지 주변에 방제차량을 이용한 기동방제를 실시하는 최적의 시기로 보고 집중 방 할 계획이다.

/기인서기자 kis@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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