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북구청은 오는 11월 1일부터 매주 1회 수요일 오후 6~8시까지 야간 여권민원 접수창구를 운영한다.

12일 대구 북구청에 따르면 올해 여권발급 민원이 9월말 현재 지난 2009년에 비해 80%나 증가해 근무시간 중 직접 방문이 힘든 생산직근로자, 맞벌이부부 등을 위해 야간 여권 접수 창구를 개설해 관내주민의 시간적·경제적 어려움을 덜어 주기로 했다고 밝혔다.

/김영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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