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 경산시는 오는 13일부터 14일까지 관내 과수원 2천426ha(포도 1천534, 기타 과수 892ha)에 사업비 1억 9천700만원으로 꽃매미 2차 일제 공동방제를 실시한다.

시는 지난 5월 25일에 1차 방제에 이어 2차 방제는 인근 영천시와 공조해 일제 공동방제를 실시하며 한 농가도 빠짐없이 일제 공동방제실시 할 수 있도록 농가에 독려하고 있다.

꽃매미는 2006년 중국에서 유입된 꽃매미는 서울·경기지역을 중심으로 농작물에 피해를 주다가 2008년부터 경산과 영천 등 경북지역으로 확대됐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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