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나눔-사랑의 쌀 나누기 행사` 가져

농협중앙회 포항시지부가 지역경제 활성화와 지역사회 나눔 및 소통을 위해 `지역공동체 행복나눔-사랑의 쌀 나누기` 행사를 실시해 훈훈함을 주고 있다.

지난 17일 열린 행사에서 농협 포항시지부 이만구 지부장은 포항나눔지역자활센터 송애경 센터장과 쌀 100포(10kg) 전달식을 가졌다.

이 행사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온정의 손길이 줄어든 시기에 나눔문화 확산을 통해 소외계층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유도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지역공동체로서 공익적 역할을 하기 위해 실시됐다.

특히 지역 특색 쌀 나누기 행사를 통해 어려운 현실에 처해 있는 농촌을 돕고, 쌀 소비를 촉진시키는 것은 물론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일조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날 이만구 지부장은 “10월에도 어려운 복지관 등 단체에 쌀을 추가로 지원할 계획이다”며 “이번 행사는 농협과 지역주민이 하나라고 생각하고 함께하는 나눔행사로 앞으로도 나눔문화 확산과 행복한 지역사회 만들기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남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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