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한국수력원자력(주)(이하 한수원)은 중소기업의 애로사항을 찾아내 상호이익을 공유할 수 있는 `맞춤형 상생협력` 실천 방안을 도출키 위한 `친(親)중소기업 상생협력 Task Force Team(이하 상생협력TF)`을 구성, 운영에 들어갔다.

9일 한수원에 따르면 `상생협력 TF`는 지원사업파트, 제도개선파트, 상생문화파트 등으로 구성됐다.

이 `상생협력 TF`는 앞으로 맞춤형 상생협력 사업을 발굴하는 한편 2·3차 협력업체까지 실질적으로 혜택을 줄 수 있는 다양한 제도개선 방안 등을 모색키로 했다.

이와 함께 한수원은 전 직원을 대상으로 상생협력 아이디어를 공모, 여기서 선정된 우수한 아이디어를 우선적으로 시행해 상생협력 분위기를 확산할 계획이다.

한편 한수원은 기술경쟁력이 있는 중소기업들과 함께 세계원자력시장에 동반 진출하기 위해 `협력연구개발 지원사업 및 판로개척 지원사업` 등의 중소기업 지원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윤종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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