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정안전부는 31일 출산 및 육아휴직자의 업무를 대신할 대체인력 200명을 모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나라일터 사이트(gojobs.mopas.go.kr)에서 내달 6~8일 원서를 받는다.

대체인력은 중앙 행정기관에서 출산·육아 휴직자가 발생할 때까지 통합뱅크 인력풀에서 대기하다가 인력 수요가 생긴 기관의 면접시험을 거쳐 한시 계약직 공무원으로 채용된다.

한시 계약직 공무원은 1년 이내에 한시적으로 채용되는 계약직 공무원이다.

행안부는 내달 말 서류 전형에 이어 10월 말 최종 합격자를 발표할 예정이다.

고용노동부도 내달 이후 전국 고용센터를 통해 총 100여명의 대체인력을 모집할 예정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