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년 연속 최고기관 `영예`

구미차병원 응급의료센터의 의료진.
차의과학대학교부속 구미차병원(병원장 조수호)이 보건복지부가 전국 457개 응급의료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2009년도 응급의료기관 평가`에서 지역에서 유일하게 최우수 지역응급의료센터로 선정됐다.

이로써 구미차병원은 지난 2004년부터 6년 연속 정부 평가 등급에서 최고기관에 선정됐다.

구미차병원에 따르면 보건복지부가 지난해 12월 31일부터 올해 6월 11일까지 실시한 2009년도 응급의료기관 평가 결과에서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변화된 평가 등급 이전인 2004년부터 2008년까지는 연속으로 최고등급인 A평가를 받아 사실상 6년 연속 최고등급을 받았다.

구미차병원 관계자는 “올해 정부평가에서 지역에서 유일하게 최우수 등급을 받은 것은 물론 6년 연속 최고 평가를 받게 돼 영광이다”고 말했다.

구미/이승호기자 shlee@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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