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신고 임현우 `금상`

포항영신고등학교(교장 백운령)가 포항상공회의소(회장 최영우) 경북지식재산센터가 주최한 2010년 포항지역 초·중·고등학생 발명아이디어 경진대회에서 대상과 금상을 휩쓸었다. 포항상의는 22일 오후 2시 상의 2층 회의실에서 수상자 및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10 초·중·고 발명아이디어 경진대회 시상식을 개최했다. 포항상의는 지역 학생들의 창의력 개발과 발명활동을 촉진하기위해 지난 5월 17일부터 6월 17일 까지 한 달간 포항지역 초·중·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발명아이디어 경진대회를 열었다.

이번 대회에는 모두 80건의 발명 아이디어 작품이 접수됐으며 전문 심사위원들이 아이디어 수준부분, 기술의 신규성부분, 실용화 가능성부분, 경제성에 관한 부분을 심사했다.

심사결과 영신고등학고 3학년 임현우군과 2학년 정윤혁군이 각각 금상과 대상을 받았다. 또 김진영(제철중학교 3학년)군이 은상, 이주영(제철서초4학년)·김현지(신흥초등학교 4학년)이 동상, 노영현(제철서초등학교 5학년)군 등 4명이 장려상을 수상했다.

/정철화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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