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성군은 벼에 큰 피해를 주는 도열병과 문고병, 벼멸구, 나방류의 방제를 위해 관내 벼 재배면적 2천687㏊의 77%인 2천75㏊를 대상으로 항공방제를 실시한다.

군은 “계속된 고온과 장마 등으로 벼 병충해 발생이 증가추세에 있으나 농촌인구 대부분이 고령자 부녀자이기 때문에 병충해 방제가 현실적으로 어려워 항공방제가 불가피한 실정”이라고 밝혔다.

/박중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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