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박인철 청장, DGFEZ)은 국제문화산업지구 개발사업 시행자 지정을 위해 지난 12일 계명대와 대구시, 남구청 4자 간 개발협력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고 15일 밝혔다.

대구시는 대명동 계명대 부지(6만 7천201㎡)에 대해 지난 2008년 5월 지식경제부로부터 국제문화산업지구로 지정받아 2014년까지 게임콘텐츠 콤플렉스, 문화산업 등 문화산업지구개발을 추진하고 있다.

이 사업지구는 문화산업클러스터, 문화산업진흥지구 및 경제자유구역으로 중복으로 지정받은 지역이다.

/이곤영기자 lgy1964@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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