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기센터에 따르면 맛나 풋고추는 비타민C 함량이 높고 매운맛이 거의 없으며 단맛이 나 남녀노소 누구나 즐겨 먹을 수 있다.
또 육질이 아삭아삭하고 과피가 두꺼워 절임, 피클, 샐러드, 고추소박이, 고추김치 등에 다양하게 활용할 수 있고 저장성이 뛰어나다.
영농기 관계자는 “지역 마트에 판매를 해보니 소비자 반응이 좋다”며 “내년에는 맛나풋고추를 지역고추재배농가 시범사업으로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김상현기자 shkim@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