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대구문화재단(대표 김순규)이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실시한 `2009년도 문화예술진흥사업` 평가결과, 최고등급인 `가` 등급을 받았다.

특히 이번 결과는 2005년 평가 실시 이후 수도권을 제외한 지방에서 최고등급을 받은 것은 처음이며 인센티브 예산을 2011년 지역협력사업 예산배분시 받을 전망이다.

대구문화재단은 사업계획의 적정성(10점), 사업집행의 적절성(30점) 등 총 41개 세부항목에서 사업계획의 적정성과 수혜대상의 만족도, 지역의 독창성 등에서 최고점을 받았으며 그외 항목에서도 고르게 높은 평가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곤영기자

lgy1964@kbmaeil.com

저작권자 © 경북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