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은 인근 마카오, 심천, 주해 등 인근 지역과 연계하여 관광이 쉬우며, 짧은 휴가로 다녀올 수 있어 인기가 많은 지역이다. 대구~홍콩 노선에는 188석의 B737-900 기종이 투입되며, 최초 출발 편은 수요일 저녁 9시 30분에 출발해 2시 20분에 홍콩에 도착하며, 돌아오는 편은 목요일 오전 2시 10분에 홍콩을 출발, 오전 6시 10분 대구공항에 도착한다.
이번 대구~홍콩 노선은 대구시와 대한항공에서 추진하고 있는 대구국제공항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되며, 여름 성수기 기간 중 대구 직항편으로 한층 더 편리한 여행을 갔다 올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김낙현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