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장애인생활체육 대제전 8일 개최

【경산】 경북도 장애인의 화합과 우의를 다지는 `제12회 경상북도 장애인 생활체육대제전`이 8일 경산 육상경기장에서 열린다.

경상북도와 경상북도 장애인 체육회가 주최하고 경산시, 경산시 생활체육회 주관하는 `다 함께! 굳세게! 끝까지!`라는 슬로건으로 23개 시·군 선수와 임원, 보호자, 참관단 등 6천여 명이 참가한다.

지난해 제47회 경북도민 체육대회와 제19회 경북도민 생활체육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는 평가를 받은 경산시는 이번 경북 장애인 생활체육대제전 역시 성공적으로 치러내기 위한 만반의 준비를 마쳤다.

이번 대제전을 밝힐 성화는 하루 앞선 7일 경산시민의 휴식처인 성암산에서 채화된다.

이번 대제전은 100m 달리기를 비롯해 9개 종목(정식 8, 번외 1)이 열리며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한마음 되는 화합하는 축제의 장이 될 것으로 보인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저작권자 © 경북매일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