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월드컵 열기에 힘입은 `3D TV`
지난 11일 개막한 2010 남아공 월드컵 열기가 각 가정의 안방을 점령하면서 3D TV가 상반기 최고의 히트상품으로 꼽혔다.
2. 스마트폰 열풍 주역 `애플 아이폰`
상반기 스마트폰 열풍 속 중심에 있었던 애플 `아이폰`은 지역에서도 다양한 멀티미디어 기능과 편리성 등으로 인해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3. 다양한 기능에 패션까지 `아웃도어 초경량 재킷`
노스페이스의 `팩라이트 재킷`과 코오롱 스포츠의 `퍼포먼스 재킷` 등 가볍고, 다양한 컬러에 보온기능을 갖춘 전체 아웃웨어(고어텍스 중) 매출이 올 상반기 50% 이상 늘어났다.
4. 하얗고 투명한 피부를 위한 `화이트닝` 화장품
상반기 화장품 히트 아이템은 단연 `화이트닝`. 하얀 피부가 여성들의 영원한 로망이듯 피부를 하얗고 투명하게 만드는데 도움을 주는 `화이트닝` 라인의 매출은 랑콤, SK∥, 헤라 등 스킨케어 브랜드 매출의 50% 이상 신장했다.
5. 건강을 위한 스테디셀러 `정관장 홍삼정`
웰빙의 열풍에 맞춰 꾸준한 인기를 끌고 있는 `정관장`은 올 상반기에도 인기를 끈 것으로 나타났다.
6. 편안함과 다양한 디자인의 `웨지힐`
기존 `킬힐(뒷굽이 높은 여성구두)`의 열풍을 잠재운 `웨지힐(통굽형 여성구두)`이 롯데 포항점 구두상품군에서 상반기 히트 아이템으로 꼽혔다.
7. 빈티지 느낌과 디테일을 강화한 `버블링 진`
일명 `신세경 청바지`로 불리는 `버커루`의 `버블링 진`이 롯데 포항점 캐주얼 상품군의 상반기 히트 아이템으로 부각됐다.
/김남희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