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한국시간) 잉글랜드와 독일의 남아공월드컵 16강전 노골 오심 논란에 대해 국제축구연맹(FIFA)이 말을 아끼고 있다고 AP통신이 보도했다.

FIFA는 성명서를 내고 “오늘 경기의 심판 판정에 관해 아무런 언급을 하지 않을 것”이라고만 밝혔다.

평소 오심도 경기 일부라며 심판 판정에 너그러운 태도를 보였던 FIFA는 앞서 지난 3월 심판의 골라인 판정을 돕는 기술을 도입하지 않기로 결정 한 바 있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