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백화점(본부장 강성민)은 7월1일부터 이랜드 상품권 판매를 시작한다.

이에 따라 동아백화점 상품권은 7월1일부터 판매 서비스는 종료하지만, 현재 고객이 소유하고 있는 동아백화점 상품권에 대해서는 동아백화점 전 점포는 물론 기존의 상품권 제휴처에서도 정상적으로 활용이 가능하다.

또 동아백화점 상품권은 이랜드 상품권으로의 교환이 가능하도록 동아백화점(쇼핑, 수성, 강북 ,구미, 본점) 고객서비스센터에서 교환할 수 있도록 했다.

동아백화점 강성민 본부장은 “지난 5월 포괄적 영업권 양수 방식으로 동아백화점과 이랜드리테일의 M&A 성립에 따라 2개월여간 동아백화점 상품권을 정상적으로 판매, 통용함으로 고객의 불편을 최소화했다”며 “전국적인 유통망과 더불어 레져, 호텔, 외식, 테마랜드 등 더욱 높은 이랜드상품권의 활용도를 감안해 고객 서비스 향상과 만족을 제고하기 위해 실시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곤영기자 lgy1964@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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