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 경산관악단(단장 최성환)은 오는 7월1일 시민회관에서 `경산 시민화합을 위한 희망콘서트`를 개최한다.

2007년 10월 창단한 경산관악단은 현재까지 다수의 정기연주회 및 기획연주회, 찾아가는 음악회 등 다양한 연주활동을 통해 시민에게 다양한 문화예술을 접할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이날 연주회에서는 스웨링겐의 센츄리아를 시작으로 그리운 금강산, 수자행진곡 모음곡, 공주는 잠 못 이루고(오페라 `투란도트` 중), 경복궁 타령, 최진사댁 셋째 딸 등이 연주된다.

/심한식기자 shs1127@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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