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심사평가원

건강보험심사평가원으로부터 1등급으로 평가받은 동산병원 인공신장실.
대구 동산병원 인공신장실이 1등급 평가를 받았다.

지난 23일 공개된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 평가자료에 따르면 인공신장실을 운영하는 전국 621개 의료기관 중 대구·경북 상급종합병원으로는 동산병원과 영남대병원이 1등급 평가를 받았다.

동산병원은 1979년 지방에서는 최초로 만성신부전 환자를 위한 인공신장실을 개설한 이래로 이 분야에서 전국 최고의 경험과 시설을 갖추고 있다.

현재 계명대 동산병원 인공신장실은 혈액투석기 53대를 갖추고 연 3만 4천 건의 투석치료를 실시하는 실적을 자랑하고 있다.

/김낙현기자 kimrh@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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