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지난 6일 도박 신고를 받고 출동해 현장에서 쓰러져 입원치료 도중 17일 순직한 고 남재근<사진> 경감<본지 18일자 5면 보도>의 영결식이 21일 안동경찰서 전정에서 엄숙한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유가족과 경북지방경찰청장 등 4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영결식에는 안종익 안동경찰서장의 조사와 고 남재근 경감의 가장 친한 동료직원인 박승주 경사의 고별사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경찰은 고인에 대해 일 계급 추서와 함께 옥조근조 훈장 추서했고 시신은 국립대전 현중원에 안치됐다.

안동/권광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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