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9일 오전 2시22분께 울릉군 울릉읍 한 펜션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불이나 주택 1층(33㎡)이 전소되는 등 1천여 만원의 피해를 냈다.

울릉119안전센터에 따르면 이날 불은 한식 목조 형태의 2층에서 시작돼 1층이 전소, 소방서 추산 959만7천원의 피해를 입었다.

소방당국은 옆 건물에서 휴식을 취하던 중 펜션 1층에서 화염이 치솟았다는 목격자의 진술 등을 토대로 자세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울릉/김두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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