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일 소속사에 따르면 김승수가 연기하는 `차지욱`은 법조 명문가의 장남이자 국내 최대 로펌의 최연소 대표 변호사로, 로펌 사환 출신 아내 전설이(김정은)가 이혼소송을 제기하면서 전설이와 법정에서 맞붙게 된다.
MBC 드라마 `잘했군, 잘했어` 이후 1년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하는 김승수는 “많은 분들께 `차지욱`의 매력을 충실히 보여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승수는 현재 서울서부지검 홍보대사로도 활동하고 있다.
`나는 전설이다`는 `커피하우스` 후속으로 8월 초 방송될 예정이다.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