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는 지난 1일 23만8천100필지에 대한 2010년도 개별공시지가를 결정·공시했다.

김천지역의 올해 공시지가는 지난해 보다 1.2% 상승했으며 경북지역 2.54%에 비해 소폭 상승했다.

김천시는 지난 1월부터 개별 필지에 대한 토지 특성을 조사한 후 지가를 산정했고 감정평가사의 검증과 토지 소유자의 열람 후 김천시부동산평가위원회 심의를 거쳐 확정했다.

이번에 공시한 개별공시지가는 토지 소유자에게 개별 통보하는데 시청 종합민원처리과와 토지 소재지 읍면사무소, 동주민센터에서 열람할 수 있다.

/최준경기자 jkchoi@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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