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포후보, 배상도후보, 장세호후보
◇…칠곡군수 최종 승리자가 선거막판까지 오리무중인 가운데 선거유세 마지막 날 각 후보들은 자신의 주거지를 중심으로 마지막 유세를 했다.

한나라당 김경포 후보는 자신이 사는 석적읍 우방 신천지아파트에서 마지막 유세를 벌여 주민들의 소중한 한 표를 호소했으며 무소속 배상도 후보는 왜관 우방아파트에서 야인시대 탤런트인 이상묵씨를 찬조자로 출연시킨 가운데 마지막 유세를 벌였다.

무소속 장세호 후보는 오전 관공서와 재래시장을 돌며 득표활동을 벌인 뒤 오후 7시에 자신이 사는 삼주 아파트에서 마지막 유세를 벌이며 주민들에게 지지를 호소했다.

이날 세 후보는 공통으로 오전에는 기관단체 투어, 오후에는 늦게까지 자신들의 생활 거주지에서 득표활동을 벌이며 `진인사 대천명(盡人事待天命)`의 심정으로 마지막 유세를 마감했다.

칠곡/남보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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