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유진 구미시장 후보
특히 그는 오후 6시께 구미역 앞에서 열린 마지막 유세에서 “구미를 풍족한 일터와 충분한 쉼터 그리고 쾌적한 삶터가 있는 명품도시로 만들겠다”며 △일자리 7만개 창출 △그동안 유치한 8조원대의 대형국책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 △80개사로부터 10조원의 투자유치 완결 △시립화장장 건립 △초일류 명문학교 설립 △여성과 장애인 그리고 노인을 위한 복지시설 확충 △낙동강 살리기 사업으로 여가, 레저, 문화, 관광시설을 갖춘 수변도시 조성 △축구장, 야구장, 실내체육관 등의 체육시설도 많이 늘릴 것이라고 밝혔다. 그는 또 “큰 비전을 갖고 상대후보자의 공약도 열린 마음으로 받아들이고 대화합의 시정을 펼치겠다”면서 “작은 소리에도 귀 귀울이는 서민밀착형 시정을 이끌겠다”고 약속하면서 유세를 마무리했다. 구미/이승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