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학동 예천군수 후보 약속
김 후보는 지난달 25일 열린 토론회와 30일 자신의 연설회에서 “이현준, 윤영식 두 후보가 교육발전을 이루겠다고 공약했지만 이들은 예천군 인재양성을 위한 장학기금모금에 단 한푼의 장학금도 내놓지 않고 있다”고 지적한 뒤 “저는 당선되면 군수 월급 전액을 장학금으로 기부하겠다”고 약속했다.
특히 김 후보는 “저는 이미 지난해 예천 군민장학회에 1억원의 장학금을 기부했다”고 말한 뒤 “교육이 살아야 예천이 산다. 교육 군수로 지역 교육 발전에 인생을 걸겠다”며 이같은 뜻을 밝혔다.
예천/정안진기자 ajjung@kbmae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