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협 전국실무책임자협의회장에 포항시 남구 오천신협 하상곤(44·사진) 전무가 선임됐다.

신협 전국실무책임자협의회는 지난달 28일 오후 1시부터 신협중앙회 연수원에서 `제20차 정기대의원총회`를 열고 오천신협 하상곤 전무를 전국실무책임자협의회(이하 전실협) 회장으로 선출했다.

신임 회장으로 선출된 하 전무는 소감을 밝힌 자리에서 “전실협이 소통과 화합뿐만 아니라 신협 발전방향에 대해 연구하는 단체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아울러 보다 더 구체적이고 체계적인 지역사회공헌사업 모델을 만들어 나가도록 할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또, 이 자리에서 신협중앙회 장태종 회장은 “실무책임자들이 조합 최일선의 책임자로서 주도적 역할을 하기를 기대한다”고 격려했다.

/신동우기자 beat082@kbmaei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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