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의 건축물대장등본 사전발급 서비스가 민원인의 꾸준한 이용으로 호응을 얻고 있다. 시는 건축민원 행정 시민 만족 극대화를 위해 지난 2008년부터 전국최초로 건축물대장등본 사전발급서비스를 운영, 현재까지 1천133건의 실적을 올렸다. 시는 이 제도가 건축물 사용검사 때 사용승인서만 교부해 준공 후 행정기관을 다시 방문해야 하는 기존의 민원인 불편을 크게 덜어 서비스 이용이 꾸준한 것으로 분석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시민의 피부에 닿는 건축민원 행정서비스를 제공하면서 고객만족도를 높이려고 최선을 다하고 있다”면서 “시민들이 다양한 요구에 적극적인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최준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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