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우<사진> 경북도교육감 후보는 25일 “최상의 교육복지 실현을 위해 장애인의 생애 주기별 교육지원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 후보는 장애인의 특수교육 기회 확대와 학습권 보장을 위해 이같이 공약하고 도내 23개 특수교육지원센터별로 해당 시·군의 국민건강보험공단지사, 병원, 보건소, 어린이 집 등과 연계한 장애영아에 대한 서비스 전달체계를 구축·운영키로 했다. 이 후보는 또 “공립 특수학교 1개교를 설립하고 유치원 15학급, 초·중 25학급, 고 20학급 등 특수학급 60학급을 신·증설 하겠다”고 말했다.

이와함께 지역 평생교육정보센터에 장애인 평생교육프로그램을 설치·운영을 통해 장애인의 생애 주기별 맞춤형 교육을 지원할 방침이다. 이 후보는 최상의 교육복지 실현의 방안으로 장애인 생애주기별 교육지원 강화와 더불어 △유아·다문화 가정 및 저소득층 자녀 교육비 지원 △초·중학교 무상급식 점진적 전면 실시 △어린이집과 학교교육의 연계강화 △소규모 학교 육성 지원 등을 공약했다.

/신동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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