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는 24일부터 27일까지 독거노인 생활관리사 보수교육을 실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보수교육은 75명의 생활관리사를 대상으로 포항시자원봉사센터, 원광보육원, 독거노인가정 등을 방문해 사례관리과정과 여가프로그램개발, 위기상황대처방법, 지역사회 자원조사 등 이론 및 실습이 함께 병행될 예정이다.

생활관리사업은 독거노인에 대한 생활실태 및 복지욕구를 파악해 정기적인 안전확인, 보건·복지서비스의 연계와 조정, 독거노인에 대한 생활교육 등 종합적인 사회안전망을 구축하는 것으로 독거노인 돌봄 기본서비스를 말한다.

현재 포항시에는 75명의 생활관리사가 1천975명의 독거노인에게 노인 돌봄 기본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신동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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